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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팅 레이스 ( tatting lace)

이 글은 태팅 레이스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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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스티치 하는 방법

설명에 앞서 영상을 선호하는 분들은 포스트 맨 아래에 영상 링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블 스티치는 태팅 레이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테크닉으로, 손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원래는 실의 색상이 한 가지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2가지 색 실을 사용하였습니다.

1. 왼손 검지와 엄지로 실을 잡는다.




2. 볼실을 왼손 검지에 걸고 새끼손가락에 2번 정도 감아서 구부려준다.



3. 오른손은 셔틀의 뾰족한 부분이 위로 가도록 가볍게 잡아준다.




4. 셔틀을 잡은 손의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해준다.




5.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내 몸에서 바깥 방향으로 오른손을 반 바퀴 돌려준다. 이렇게 하면 셔틀의 실이 손가락, 손등에 감겨있게 된다.



6. 그대로 왼손의 볼실에 셔틀을 집어넣는데, 이때 셔틀의 윗부분이 왼손의 실 밑으로 들어가게 한다.



7.  셔틀이 왼쪽 실을 다 통과할 때까지 밀어 넣는다.




8. 다시 셔틀을 후진시키는데 셔틀의 밑부분이 왼손 실 위에 가도록 해서 빼낸다.



9. 셔틀이 완전히 빠져나오면 오른손에 감겨있던 실도 빠져나온다.




10. 여기까지 하면 셔틀실이 왼손의 실에 감겨있는 상태가 된다.




11. 왼손 검지를 살짝 힘을 빼서 실을 느슨하게 만들어 준 후, 셔틀을 살짝 힘을 가해 당겨준다. 이렇게 하면 오른손 셔틀실은 팽팽하고 왼손의 실이 감겨있는 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것을 transfer라고 부른다.
더블 스티치를 할 때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12. 한 번 더 셔틀이 왼손 실에 들어갔다 나올 것인데, 이번에는 셔틀을 잡은 상태 그대로 셔틀의 아랫부분이 왼손실 위에 가도록 해서 집어넣는다.





13. 셔틀이 끝까지 들어갔다면 셔틀의 윗부분이 왼손실 밑에 가도록 해서 셔틀을 후진시킨다.




14. 셔틀이 완전히 빠져나오면 transfer를 해주고 왼손 검지를 들어 올려 더블 스티치의 모양을 잡아준다.




위의 방법으로 한 사이클을 하면 더블 스티치 1코가 만들어집니다.
아래는 더블 스티치 영상 버전입니다. 소리 없이도 영상만 따라 하면 더블 스티치를 만들 수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https://youtu.be/ZNFupo6Lz_0



포스팅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확인후에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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